식품 알레르기 > 식품 알레르기 진단 > 피부반응 검사
병력 청취상 환자가 나타내는 식품알레르기 증상이 IgE-매개성으로 의심되면 음식물에 대한 특이 IgE를 찾기 위한 검사로서 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. 피부반응검사 중 피내검사(intradermal skin test)는 예민도나 특이도에서 더 유리하지도 않으면서 환자에 따라서는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 시행하지 않고, 일반적으로 피부 표피에만 항원에 노출되도록 하는 피부단자검사를 시행한다.
   식품알레르기에서의 피부반응검사는 예민도가 80%이상으로 높고 특이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약 50% 정도이다. 피부반응검사에서 식품 항원에 대한 팽진의 크기가 negative control보다 3 mm 이상 큰 경우를 양성으로 판독했을 때 negative predictive value는 95% 이상이며 positive predictive value는 50% 이하이다. 즉, 임상적으로 IgE-매개성 식품알레르기가 의심되는 경우에 피부단자검사가 음성으로 나오면 해당 항원들은 원인식품이 아니라고 할 수 있으나, 양성으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해당 항원이 원인식품이라고 확진할 수는 없다. 따라서 피부단자검사의 결과는 음성으로 나올 때에는 진단적으로 의미가 있으나 양성으로 나올 때에는 진단적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. 또한 피부단자검사의 결과는 검사 시 사용하는 항원 추출물, 환자의 연령, 검사자의 숙련도, 양성 판정의 기준, 검사 시 복용한 약물 등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식품알레르기를 확진하고 원인 항원을 찾는 데에 있어서 피부단자검사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. 특히 1-2세의 영유아에 있어서는 많은 수의 식품알레르기가 아토피피부염의 형태로 나타나 피부단자검사를 시행하기에 적절하지 않으므로 진단적 접근 방법으로서 피부단자검사는 어려움이 많다고 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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